👥 네리야의 아들 바룩

**📅 11월 19일 셋째 주일

제목: 네리야의 아들 바룩

본문: 렘 45:1-5

찬송가 3곡

너희 근심 걱정을 416장
전능하신 주 하나님 377장(통451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486장(통474장)

여는 질문 50자 (Ice break 형태질문)

본문 이해: 900-1200자

예루살렘은 바벨론 군대에 의해 포위당하고 있고 바벨론 군대는 아나돗에 주둔하고 있을 때였지요(주전 587-586). 이 혼란한 시기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아나돗에 있는 숙부의 아들 하나멜의 밭을 사라고 합니다. 예레미야는 말씀에 순종해서 은 17세겔을 주고 그 밭을 삽니다(32:9절). 그리고 이때 작성한 매매 증서를 당시 귀족이었던 바룩에게 오랫동안 보존하라며 넘겨주었지요(32:14절). 바룩은 예레미야가 땅문서도 맡길 만큼 가까운 친구였습니다.
또한 여호야김이 유다를 통치한 지 4년째 되던 때 하나님은 요시야 왕 때부터 지금까지 일러준 모든 말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라고 명령하셨지요(36:2절) 이때 예레미야는 바룩을 불렀습니다. 바룩은 예레미야가 불러주는 대로 두루마리 책에 모두 받아썼습니다(36:4절, 45:1절). 글을 읽거나 쓴다는 것이 흔하지 않는 당시에 바룩은 글을 쓸 줄 아는 실력이 있는 서기관이였습니다. 바룩은 자신의 실력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적는 데에 사용한 셈이지요.
바룩이 예레미야의 말씀을 받아 적을 때에 예레미야는 감옥에 갇힌 상태였습니다(36:5절). 유다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으려면 예레미야는 두루마리 책에 적힌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알려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갇혀 있는 상태라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지요. 그래서 바룩에게 부탁했습니다. 금식일이 되면 많은 백성들이 성전에 모여드는데 그날 성전에서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라고 부탁했습니다(36:6절).
사실 예레미야가 핍박을 받으며 옥에 갇히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나라는 불안하고 사회적으로 혼란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유다 백성들에게 부담스러웠던 것이지요. 그래서 핍박을 받으면서도 계속 말씀을 선포하는 예레미야를 옥에 가두어 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바룩이 예레미야와 가까이 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지요. 고난 받는 예레미야를 따라다니면서 바룩은 자신도 언제 핍박을 당할지 몰라 항상 긴장했습니다.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45:3절). 이 탄식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하나님은 세상에 모든 육체가 재난을 당할 때에도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45:5절)”라며 바룩을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지요. 이 말씀을 받고 담대해진 바룩은 다음 해인 여호야김 5년에 유다의 모든 백성들이 금식을 할 때에 성전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했습니다.

말씀 속으로(쉽지만 주제와 연결할 수 있는 질문, 관찰-해석질문, 본문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 절수 표시, 30자 이내:1-2줄)

  1. 예레미야가 불러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적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1절)
    [예레미야는 옥에 갇혀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불러서 하나님의 말씀을 불러주는 대로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바룩은 예레미야가 옥에 갇혔을 때에도 찾아왔을 뿐 아니라 예레미야가 부탁하면 언제든지 무엇이라도 도와주는 좋은 친구였습니다.]
  2. 하나님께서 바룩에게 하신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5절)
    [하나님은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으며 그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다 고통을 받고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 말씀이었지요.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 하나님은 바룩에게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즉 바룩이 어디를 가든지 어디에 있든지 “내게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룩에게 바룩의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노략물이란 전쟁에서 승리한 군사들이 적군에서서 탈취한 물건들을 가리킵니다. “노략물 주듯 하리라”는 승리로 인하여 기분이 최고인 군사가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탈취물을 나누어주는 것을 가리키지요. 바룩이 생명이 위험한 장소에 가더라도 하나님은 바룩의 생명을 기쁘게 지켜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삶 속으로(적용 질문 2개, 30자 이내:1-2줄, 말씀을 칭의/성화/은혜 실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

  1. 예레미야와 바룩은 신앙의 동지였습니다. 나도 신앙의 동지가 있다면 어떻게 성숙한 믿음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예레미야는 옥에 갇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을 때 먼저 그 말씀을 바룩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친구 예레미야가 고난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도 바룩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끝까지 버텼습니다. 역사가 요세프스에 의하면 바룩은 예레미야와 함께 계속 미스바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믿음의 동지가 필요합니다. 어려울 때 함께하고 필요한 것을 도와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함께 신앙생활하는 친구말입니다.]

암송 구절(주제 본문, 한 주간 암송 가능한 말씀)

예레미야 45:5,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자녀와 나눔 (가정 소그룹 예배 때 자녀들과 나눌 수 있는 질문, 30자)


기쁨을 함께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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